아이와함께 가볼만한 곳 < 고양이정원 >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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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카사 댓글 0건 조회 627회 작성일 18-10-30 02:13본문
고양이카페, 애견카페를 너무 사랑하는 울 라뮈.. 그래서 이번 주말에 향한 곳은 강서구 개화동에 있는 고양이 카페 였어요.
고양이정원 !
주차장도 따로 있어서 차가지고 가기도 편하고 대중교통 이용시엔, 5호선 개화산역에서 2번출구로 나와 10분도 안걸려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런장면이 펼쳐집니다.
정원도 언덕위에까지 있어서 꽤 넓은 편이에요.
정원있는 카페를 좋아라하는데 고양이들까지 있으니 이런걸 바로 꿩먹고 알먹고 라고 하나요?ㅋㅋ
저희 부부는 라뮈랑 해서 32,000원 입장료를 계산하고 냉장고안에 있는 음료 하나씩 들고 안으로 입장했어요
실내에는 캣타워도 있고 곳곳에서 고양이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어요.
이곳 고양이들은 대략 100마리 정도 있는데 대부분이 유기묘, 파양묘, 공장묘에요.
이곳 사장님이 구조해서 이곳에서 풀어놓고 관리 해주고 있는거라고 합니다.
일반 고양이 카페보다 가격이 좀 쎈거 같았는데 100마리나 되는 고양이의 건강을 책임지려면 이정도는 비싼것도 아니네요~
고양이들이 어찌나 순한지 이제부터 이곳 아이들을 개냥이라고 불러줘야겠어요 ㅎㅎ
그래도 가끔 성격있는 아이들이 있는데 그런 아이들에겐 목걸이를 해놨으니 만질때 조심히 신경을 써달라고 하셨어요~
고양이 장난감도 4,000~5,000원에 팔길래, 하나 사서 아이에게 줬는데
고양이 조련사인줄 알았어요
언덕위에 있는 정원으로 올라가보았어요~
언덕정원에 올라가면 이렇게 예쁜 폭포수가 바로 보입니다.
사진찍을 각인거 같아서 바로 한장 찰칵!
때마침 냥이님이 이쁜 사진을 위해 지나가주셨어요.
윗동산에는 이렇게 돗자리들이 구비되어 있어서 아무대나 돗자리 깔고 앉을 수 있답니다.
냥이들과 같이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더 분위기 있고 좋았어요.
마치 소풍온 기분 같더라구요~
저희도 돗자리 깔고 앉았는데 이쁜 색깔의 냥이님이 저희 돗자리를 간택해 주셔서
계신동안 편안히 모셨답니다;;;
윗동산에도 예쁘게 원목으로 만들어진 냥이 집들이 있어요~
울 라뮈는 고양이 카페에 간다니 신이나서 집에서 고양이 책을 챙겨갔는데
책을 피니 냥이도 책보러 왔다고 너무 신나했어요~
예쁜 정원속의 냥이들~
기지개를 쭈욱 피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저 박스는 무엇일까요?
바로 고양이들이 자는 공간이더라구요 ㅋㅋ
보는 사람은 불편하지 않을까 싶은데 냥이들은 이런 좁은 공간에서 자는걸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인형인지 고양이인지 헷갈릴 만하쥬?
들어갈 수는 없어서 밖에서 구경하려했는데 저희가 간 날은 집안에 아기들이 있었는지 안보였답니다. ㅜ.ㅜ
햇빛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냥이들의 모습
저 원래 고양이보다 강아지를 더 좋아하는데 이런 모습을 보니 사랑에 안빠질수가 없겠더라구요!!
묘생샷을 부탁해
예쁜 냥이들 사진을 찍어서 개인 SNS에 올리면 10명 당첨해서
한번더 무료로 올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이벤트도 있으니
꼭 참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