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면 제일 먼저 손소독을 합니다.
그다음 입장료 결제하고 간단하게 이용방법을 설명해주십니다.

<주의사항>
야외에서 기르기 때문에 발톱을 깎지 않는다고 해요
억지로 들어 올리거나 안으려고 하면 안 됩니다! 
목에 이름표 같은 목걸이를 달고 있는 냥이는 
성격이 사납기 때문에 주의~!

등등 더 있었던 거 같은데 몹쓸 기억력이..^^;

그다음 맘에 드는 음료 하나를 골라주세요~!

물론 음료는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음료는 제조 음료는 아니고 패트 음료에요

야외랑 가까운 자리에 앉았어요.
고양이들이 너무 많아요
진심 천국입니다.
투ㅇ니포세븐~ 그댄 나만으 헤브ㄴ
^^;

실내에 있는 아이들은 대부분 자고 있었어요!
오픈 시간대에는 자고 있는 아이들이 많대요ㅠ

 

야외로 나오면 이렇게 위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요.
생각보다 넓어서 깜짝 놀랐다는

위로 올라가면 한쪽은 이런 풍경입니다

. 

저기~ 보이는 노란색 텐트 안에  모여서 자는 냥이들 보이시나요?

앞에 보이는 회색 고양이는 버블이라는 친구에요
버블이는 날 째려봤던걸까..

언덕 정면에 폭포도 있어요
냥이들에겐 정말 행복한 장소일 것 같아요

야외에 앉아있으면서 돗자리 가져올걸 후회했답니다..
 돗자리에 누워있을 때  젤리로 밟아줬으면 좋았을 텐데.. 하아
날씨 따듯할 때 다시 한번 와야겠어요^-^


언덕 위엔 활동적인 아이들이 많아요. 잠자리 사냥을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목걸이 한 아이들이 여기 모여있어요 ㅎㄷㄷ
거의 러시안 블루였는데 아마.. 서열 1위가 아닐까...

제일 처음 안겨줬던 냥이.. 
한 2-30분 안고있으니까 
너무 힘들더라구요
일어나..얘..일어나..그만자... 
소심하게 깨워서 보냈어요
나중에 다시 왔을때 
책상에 엎드려서 원을 만들어줬는데
목에다가 꾹꾹이를...

아래부터는 
제가 찍은 자유로운 모습의 고양이들이에요

아..아닛!? 다시 보니 이 녀석
내 품에 안겼던 녀석 같은데.. 아닌가!?
오후 내내 잠자리 사냥하던 냥이라 
어휴 쟤는 엄청 활발하네라고 속으로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내 품에서 얌전히 자고 있던 냥이 같다!!!!!
이렇게 미묘일 줄이야~

맞다..! 
제가 방문했을 때 고양이들 사이에서 감기가 유행이라고 쓰여있었어요!
아프지 말아야 할 텐데.. 재채기하는 냥이들이 꽤 있었답니다.

고양이들이 친화력이 엄청 좋아요~
사람 손길이 그리워서 그런가 봐요..

치즈 냥이 제 허벅지에 올라올 때
제 종아리를 사다리 타듯... 길고 긴.. 발톱으로 찍어 올라왔을 때 
매우 아팠지만... 참았습니다.. 
간택은 쉽게 오는 게 아니잖아요 하하..

찍고나서 보니 대부분 자는 아이들이네요 ㅜㅜ
자는 냥 반 활동하는 냥
반이라고 보시면 될거같아요



<고양이 정원 이벤트>
묘생샷을 부탁해 라는 이벤트를 하고있어요
레전드 사진을 남기겠다고.. 이리저리 찍어댔지만
쉽지 않더라구요 ㅠㅠ 사진 잘찍는분들 예쁜사진 많이 찍어주세요!